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23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시·군과 영상회의를 열고, 도내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양승조 지사를 비롯하여 15개 시·군 시장·군수 또는 부시장·부군수와 충남도 실·국·원·본부장 그리고 충남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도가 코로나19 발생 및 방역 대책 현황을 우선 보고하고, 천안시·아산시·계룡시·태안군 등이 대응 상황을 보고한 뒤 토론을 갖는 순으로 진행했다.충남도는 지난 21일 계룡 확진자 발생 직후 역학조